소득세 확정신고 안내(2-9)

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는 납세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세무서장에게 신고하셔야 합니다. 사업장이 인천에 있는 거주자가 주소지는 서울일 때 소득세 확정신고는 서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세무서장에게 신고하셔야 합니다.

다만, 주소가 없는 경우에는 그 거소지로 하며, 주소지 또는 거소지가 둘 이상일 때는 주민등록이 된 곳을 주소지 또는 거소지로 보게 됩니다.

또한 비거주자의 납세지는 국내사업장 소재지로 하는 것이며, 이 경우 국내사업장이 둘 이상 있을 때에는 주된 국내사업장의 소재지를 납세지로 하는 것입니다.

소득세 확정신고는 원칙적으로 소득이 생긴 해의 다음 해인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그러나 5월 31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날인 6월 1일까지 신고하시면 됩니다.

다만, 신고기한에 대한 예외로는 확정신고를 해야 할 거주자가 소득이 생긴 해의 다음 해인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이에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사망하였거나 국외이전을 위하여 출국한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이때, 사망의 경우에는 그 상속인이 상속개시일로부터 6월이내에 피상속인, 상속인 또는 납세관리인의 주소지나 거주지중 납세지로 신고한 장소를 관할하는 세무서에 신고하셔야 하며, 출국의 경우에는 출국일 10일전에 확정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거주자가 과세표준확정신고후 그 신고한 기재사항중 잘못 기재하였거나 빠뜨린 사항이 있는 것을 발견한 때에는 과세표준과 세액을 결정 또는 경정하여 통지를 하기 전까지 기재사항을 고친 수정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